여수시는 도민체전 손님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관내 전역에서 공무원, 주민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에서 시는 만성리 해수욕장, 성산공원, 선소～용기공원～장생포공원, 어항단지, 무술목, 여문공원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별로 취약지를 대상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시는 제43회 전라남도민체전를 대비한 손님맞이 차원에서 지난달 23일 에도 청결활동을 펼친바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도민체전에 맞춰 여수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미항 여수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내집앞, 골목, 직장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