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 동생 '전순옥' 초청 강연
전태일 열사 동생 '전순옥' 초청 강연
  • 박성태 기자
  • 승인 2004.04.20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학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열사의 동생이자 <끝나지 않은 시다의 노래> 저자인 전순옥교수(성공회대학)가 민주노동당 여수지구당 여성위원회 초청으로 강연회를 갖는다.
오는 23일(금) 오후 7시 학동 청소년 수련관 1층 에서 열리는 이 강연에서 전순옥씨는 한국여성과 노동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강연할 예정이다.
전순옥씨는 16살부터 22살까지 봉제의류공장에서 일하고 1985년 평화시장, 창신동에서 기혼 여성노동자들의 자녀를 위한 탁아소와 10대 청소년 "시다"들의 공동체 운영하다 1989년 영국 워릭대학에서 '70년대 한국여성 노동자' 최우수논문 선정 노동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