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여수 낙포부두 앞 바다에서의 유조선 충돌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이 지금까지도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26일부터 해양오염지역에 대한 추가 방제작업을 실시한 결과 여수 묘도와 낙포 일대에서 10.2톤, 경남 남해군 해역에서 24.77톤의 기름찌꺼기를 각각 수거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추가 방제작업이 끝나는데로 더 이상 오염 피해 지역이 없도록 지역 어민 등을 참여시켜 확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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