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7시 한재사거리입구서...노사모 열린우리당 중심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하면서 전국적인 반대 여론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여수에서도 노사모와 열린우리당을 중심으로 촛불집회가 열리는 등 탄핵안 발의 반대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노사모와 열린우리당은 10일 7시 한재사거리에서 탄핵반대 촛불집회를 열고 민주당과 한나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탄핵의 대상은 각종 비리와 부패에 연루되어 있는 국회다"며 탄핵안을 발의한 민주당과 동조한 한나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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