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양준서 등록일 2004-03-09 [07:30]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입주자 모집에 나섰던
여수시 돌산 청솔 아파트와
지난해 분양에 나섰던
여수시 소호동 금호 주은아파트는
각각 208세대와 2백세대가 미분양됐습니다.
여수시로부터 최근 분양승인을 받은
여수시 신월동 코와루 아파트와
안산동 모아 아파트도
각각 127세대와 130세대가 미분양됐습니다.
아파트 분양 사무실측은
여수지역의 경우
다른지역 보다 임대아파트 선호경향이 높은데다
아파트 공급물량이 일시에 몰리면서
미분양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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