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햅쌀의 조기출하와 벼 조기재배 후 택사, 미나리 등 후작물을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벼 조기재배기술을 4월말까지 중점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벼 조기재배면적은 전년 121ha에 비해 7%가량 증가한 130ha가 재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에 벼 조기재배와 후작물을 재배하여 올린 소득을 보면 300평 당 1,303,000원으로 순수하게 벼만 재배한 농가 686,000원에 비해 190%로 높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