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의 생산활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단지공단 서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동안
여수산단 입주업체의 생산액은
2조 3천2백억원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11.2% 포인트 늘었으며
업체 가동률도 0.8%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생산 증가율로
올해 생산 목표량 25조8천억원은 물론
65억 4천만달러의 수출액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올해 석유화학 제품가격이 오른데다
대외적으로는 수출증가에 따른 활황 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경기회복에 힘입어
내수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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