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어민 수색작업 끝에 변사체로 인양
실종 어민 수색작업 끝에 변사체로 인양
  • 박상현 기자
  • 승인 2004.02.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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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된 것으로 알려졌던 어민이 변사체로 발견돼 해경이 사망경위에 대해 수사를 나섰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경 오천동에 거주하는 장재익씨(남, 58세)가 마을 앞 해안가에 해초를 채취하러 집을 나간후 실종됐다.
이에 따라 경비함정과 특수기동대, 민간인 잠수부를 동원,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25일 오후 1시 20분경 오천동 마을 앞 해상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여수해경은 변사자에 대한 사체 검안 등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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