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직원이 시집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립 현암도서관 행정 7급 47살 정회경씨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11일 '풍경, 꽃지고 날 저무는'이란 시집을 냈습니다.
시집에는 '광무동에서', '연등천', '오동도 동백' 등 54편
의 지역 정서를 담은 시 들이 수록됐습니다.
정씨는 지난 97년 '문학21'을 통해 문단에 데뷔했으며, '한
국문인협회 전남 여수지부' 회원입니다.
고영호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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