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웃고 악수하고 인사말하는 동안 여수는...”
“시장이 웃고 악수하고 인사말하는 동안 여수는...”
  • 강성훈
  • 승인 2023.11.16 11:0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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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시의원, 정기명 시장 직격...“여문지구 활성화대책 조속추진해야”

 

이미경 의원.
이미경 의원.

“시장이 웃고 악수하고 인사말 하는 동안 여수의 인구는 고꾸라지고 있다”

민선 8기 여수시의 행정력 부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은 14일 열린 제233회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여문지구 쇠퇴에 대한 시정부의 빠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정기명 시장의 안일한 현실인식에 비판의 목소리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민선8기 정기명호가 16개월이 지나고 있는데 시장이 추진한 시정운영 성과가 보이냐”고 따졌다.

이어 “시장께서 웃으며 악수하고 인사말 하는 동안 우리 시는 최근 인구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었고 청년인구 비율도 16.5%로 도내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여문지구의 도심 쇠퇴 실태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다.

여수시 인구가 2011년 대비 2022년에 6.14% 감소한 반면 여서동 인구는 27.66%, 문수동은 18.28%가 각각 감소하면서 도심공동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은 “여문지구의 인구 유출 원인 중 하나는 웅천지구의 대단위 택지개발 때문이겠지만, 여문 지구 정주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인구 유출 현상은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고 꼬집었다.

이같은 현실에서 여수시가 제시했던 여문지구 활성화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성토했다.

이 의원은 “시장이 여문지구 활성화를 시장 선거 당시 5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공약 사업은 계속 지연되고 있어 여문지구 주민들은 공약 실천 의지를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문지구 활성화 관련 사업들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는 사례들을 직접 거론하며 집행부의 의지 부족을 비판했다.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노후되고 쇠퇴하고 있는 여문지구의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통 및 주차난 해소와 휴식공간 확충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진행했지만, 당초 재정비 결정 고시 일정이 23년도에서 24년도로 변경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문수동 주민센터는 물론 2020년 유치된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 역시 착공이 계속 늦춰지면서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여문지구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바람과 달리 시정 운영은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며 시기를 맞춰 제때 움직이는 것이 위정자의 의무이고 실력이다“며 주요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끝으로 ”지쳐가는 시민들이 인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희망을 만들어 줘야 할 때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재차 강조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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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힘 2023-11-16 17:52:29
웅천택지 만들고 있는 당시에 왜? 문수주공A-대곡제부근-산단간 6차선내지 8차선 도시고속도로(교차로는 입체로) 만들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조차 못했을까?

만약에 문수주공-산단단 도시고속도로 만들었으면 웅천지구로 인한 여수산단행 출퇴근 교통혼잡도 덜되었을텐데도 그런 중요한거 안해갔고 신대와 중마로부터 출퇴근 경쟁력에서 참패당하지도 않았을테다.

그러면 여서.문수-산단 출퇴근 경쟁력도 상승해 청.장년층들이 여서.문수에 살았을테지.

아무튼 웅천.여서.문수주민들이 힘을합쳐 조기추진운동본부를 만들어 59번 국도내지 국지도를 연장시켜서라도 속히 문제해결에 들어갈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일반시민 2023-11-17 00:13:01
여수시는 다른 무엇보다 도로를 확장하고 확충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지난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10여년간 연간 천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도시가 되었지만 박람회 이후 도시 도로망은 얼마만큼의 변화가 있었는지 묻고 싶다. 도시 도로망은 그대로니 들어오는 관광객만큼 시민들은 빠져나가는 것이다. 왜 많은 여수시민들이 인근 도시로 이주했는지 생각해보면 여수산단과 인근도시간에 도로망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여수 도로망은 큰 변화가 없었다. 차량의 수는 갈수록 늘어났지만 그만큼 도로망은 확충되지 않았다. 일부 구간의 확장만 있었을뿐 새로운 도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도로들은 출퇴근 시간에 더 복잡해졌고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꽉 막혀 있다. 일부 개선이 아닌 확장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

스가이 2023-11-16 17:08:41
간만에 여수시의원중에
사이다 같은 발언이 나왔다
진짜 명쾌하다
시의원으로서 가장 가치있는
발언을 한거같다
진짜 칭찬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