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신월동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2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7분께 여수 신월동 한 조선소에서 제조 중이던 24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대 등 차량 10대와 60여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화재 발생 1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이 화재로 작업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여수전남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A(65)씨는 다리에 3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선박제조업체 관계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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