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천역 선로에서 지적장애를 갖고 있던 6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8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5분께 여천역 상행선 선로에서 A(69)씨가 KTX열차에 치였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강원도 거주자로 5급 지적장애를 앓고 있었으며 철길을 등지고 걸어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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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천역 선로에서 지적장애를 갖고 있던 6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8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5분께 여천역 상행선 선로에서 A(69)씨가 KTX열차에 치였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강원도 거주자로 5급 지적장애를 앓고 있었으며 철길을 등지고 걸어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