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밤 더 핫해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작
여수의 밤 더 핫해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작
  • 강성훈
  • 승인 2023.04.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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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재개...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오는 28일부터 재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낭만버스킹 공연은 오는 28일 시작해 10월 21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진다.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개막행사는 5월 5일 저녁 7시에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여름 휴가철인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은 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 목요일~일요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7월부터 8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저녁 7~9시까지 국동수변공원에서도 낭만버스킹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여수의 밤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수의 대표 문화콘텐츠”라며 “지난해에도 30만명이 찾은 만큼 올해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수를 찾는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같은 기간 매주 토요일 청춘버스킹을 운영하며, 여서동 봄안경 앞과 여문공원, 소호동동다리, 선소공원, 웅천상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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