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민관 합동 섬마을 봉사활동 구슬땀
GS칼텍스, 민관 합동 섬마을 봉사활동 구슬땀
  • 강성훈
  • 승인 2023.04.26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해경과 함께 율촌 송도마을 찾아
GS칼텍스가 여수해양경찰서와 함께 율촌 송도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가 여수해양경찰서와 함께 율촌 송도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가 함께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민관 합동 종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와 여수해경 및 여수 이·미용협회 봉사대 40여 명은 24일 율촌면 송도에서 방역활동, 바닷가 환경정화, 이미용, 어선 통신기 점검수리, 이동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GS칼텍스 사내 식당 조리장은 본인의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 포함 주민 5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한 따뜻한 자장면과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대접했다.

또한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 해결에 어려움이 있어 생수 4천여리터를 각 세대별로 전달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민원에서 먼저 찾아가는 국민 친화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은 “낙도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연세가 많은 노인들인데다 생활 환경이 어려워 고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3차례씩 여수지역 도서마을에서 집수리, 방역 등 종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