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사업 확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사업 확대
  • 강성훈
  • 승인 2023.04.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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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개 기업 선정 1억여원 지원...18일까지 참여기업 접수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올해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올해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부설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여수시, 여성가족부, 전라남도 등의 지원으로 ‘2023년 여수형 여성친화기업발굴사업’과 새일형 ‘여성이 일하기좋은 기업환경 만들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여성 근로자들의 행복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근로환경개선이 필요한 여성친화기업을 우선적으로 발굴 지원한다. 13개 기업체를 선발해 1억 4백만원의 예산을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여수형 여성친화기업발굴사업’은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새일형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만들기’는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여수형 여성친화기업발굴지원사업’은 5인이상 ~ 50인 미만 중소기업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이며, ‘새일형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은 5인이상 ~ 300인 미만 기업중 새일센터를 통한 구인처 및 창업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필요서류를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영 관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가 결국은 여성친화 도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발맞춰 기업과 함께 여성들의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새일센터는 2020년부터 경력단절예방지원과 1:1맞춤상담 전담자, 경력이음 전담자, 창업분야 전담자 등 전문상담사를 충원해 취업 연계 및 알선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창업저변확충 및 창업활성화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전국 158개 새일센터 중 2019년 ~2022년까지 4년 연속 ‘A’ 등급을 받는 등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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