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서 2년 근속하면 ‘1,200만원’ 통장에 '쏙~'
중소기업서 2년 근속하면 ‘1,200만원’ 통장에 '쏙~'
  • 전형성
  • 승인 2023.04.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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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청년내일채움공제’ 접수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피해근)이 관내 5∼50인 미만 제조·건설업종의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위해 순천고용복지+센터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2023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신청 접수에 나섰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중소기업에 2년 근속 시 청년(400만원), 기업 (400만원), 정부(400만원)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 1,2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여수고용노동지청에서는 전남 동부권의 신규가입자 272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상대적으로 인력 부족이 심각한 소규모(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업·건설업종에 신규 취업한 청년과 기업으로 2년간 청년·기업·정부가 각각 400만원을 공동으로 적립해 총 1,200만원을 만기 시에 청년에게 지급하게 된다.

또, 청년의 자산형성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타 부처 자산형성 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간 동시 가입을 허용한다.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2016년에 처음 도입돼 6년간 전국적으로 12만개소, 57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에서는 지난해 493개소, 815명에게 적립 지원을 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관련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순천고용센터로(061-720-9125)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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