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답변 등 예정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1일부터 제227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안건 처리에 나선다.
이번 회기는 2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2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7일부터 이틀간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가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정부의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제3자 변제 해법’ 철회 촉구 건의안 △여수시 농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여수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돼 있다.
김영규 의장은 “시정 질문을 통해 여수시의 현안 사업과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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