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500여 개 관계자 대상 MICE인프라 등 홍보 나서
여수시가 7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1500여 개의 MICE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MICE유치설명회 및 상담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MICE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개편되는 인센티브 지원내용과 크루즈, 관광 등 여수만의 인프라 등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7일에는 전라남도와 함께 장도아트카페에서 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Zoom’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
1000여개의 해외여행사, PCO업체, 홍보매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10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내 중회의실에서는 학․협회, 기업 등 약 500여개 국내 대도시권 MICE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MICE시설 10개소가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호텔 및 컨벤션시설 상담테이블을 운영해 행사장에서 B2B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엔데믹을 맞은 변화된 MICE 산업에 발 빠르게 대처해 국내․외 MICE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작년 코로나19상황에서도 국내․외 약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한 온라인 MICE유치 설명회를 진행해, 1059건의 행사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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