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 회의 열고 주요 공모사업 논의

여수시가 ‘여수시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여수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여수경찰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 안건을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범죄우려지역 등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교통약자 사고 예방 특화시설 및 실버안심존(보호구역․구간) 확대 등이다.
시는 이날 협의된 사항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인 교통, 여성․청소년, 생활 안전분야 등 정책 추진 시,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기관 간 역할을 논의하고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협의체이다.
앞서 시는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 ‘여수시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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