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5개 노선 운영...스마트 앱으로 위치 확인도
여수시가 ‘오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까지 추진된다.
통근버스는 ▲신월금호타운A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부영A(2차) ▲여서청사 ▲삼일중에서 7시경 출발하는 5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시는 올해 ‘통근버스 스마트 앱’을 구축해 정류장에 따른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를 제공해 통근 버스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자세한 운행시간과 노선은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yeosucci.korcham.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근버스 운행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문제 해소를 통한 원활한 인력수급과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