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수정보과학고서 음식품평회 거쳐 18명 선정
여수시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7기 운영자‘가 최종 선정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4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1차 서류 합격자 54명을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를 갖고 최종 1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에서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에 대표음식을 요리하고 평가위원들은 요리과정과 완성품에 대한 요리 맛, 창의성, 대중성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제7기 운영자는 시와 운영협약서를 체결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만의 특색과 희소가치 있는 낭만포차가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Place)로서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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