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여수~남해해저터널 공사현장 찾아

경남도의회가 올해 첫 현지 의정활동으로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현장을 찾아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 의장단은 2일 올해 첫 현지의정활동으로 남해, 사천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지의정활동에는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과 각 상임위 위원장 등 의장단과 류경완 의원(남해) 등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먼저 국도77호선 남해-여수 해저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으로부터 공사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부 의장은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종전 1시간 20분 정도 걸리던 거리를 단 10분으로 줄어들어 영호남의 교류와 남해군의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경남도에서도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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