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사 동료들에 흉기 휘둘러...사망·중태
공업사 동료들에 흉기 휘둘러...사망·중태
  • 강성훈
  • 승인 2022.12.30 0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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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동의 한 공업사에서 40대 남성이 동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29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흉기를 휘둘러 동료를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A씨(47)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주삼동 한 공업사 내 사무실에 있던 흉기를 동료들에게 휘둘러 1명은 병원 치료중 숨졌고 1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공업사 동료들로 A씨는 범행 직후 다른 동료들에 의해 제압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살인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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