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운용중인 공영주차장의 무료이용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 여수시의 공영주차장은 무료이용 2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식시간에도 2시간 무료를 적용하며 최대 4시간까지 무료이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오동도, 돌산공원 등은 관광지로 주차 회전률이 높아야 하지만, 4시간 무료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여문공원 주차장 등 5개 주차장은 인식전광판 오류로 이륜차 및 자전거 등의 차량으로 인식되어 사용불가 상태로 나타났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무료이용 시간 인식 시스템을 개선해 장시간 무료 주차를 악용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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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돌산공원 주차장은 2시간 무료가 아닙니다.
그리고 '공용'이 아닌 '유료 공영' 으로 구분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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