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 최고 시정 성과는 ’선소대교 개통‘
여수시 올해 최고 시정 성과는 ’선소대교 개통‘
  • 강성훈
  • 승인 2022.12.0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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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무원 2단계 평가과정 거쳐 선정…여순사건 희생자 결정 2위
여수시가 올해 최고의 시정 성과로 선소대교 개통을 꼽았다.
여수시가 올해 최고의 시정 성과로 선소대교 개통을 꼽았다.

 

여수시가 ‘2022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로 ‘선소대교 개통’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올 한해 우수시책 64건 중 1차 내부평가단 서면심사로 20건을 선정한 후, 시민 1,634명과 공무원 1,1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최종 10건을 확정해 발표했다.

2위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74년 만에 정부 첫 공식결정, 3위는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추진 확정이 선정됐다.

이어 4위는 민선8기 1호 공약,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완료, 5위는 ‘거문도 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전국 유일 선정’ 360억 원 확보가 차지했다.

6위~10위에는 ▲지방상수도 노후관망 정비 현대화 사업추진 ▲24시간 촘촘한 CCTV관제로 안전도시 여수 구현 ▲대한민국 SNS대상 7년 연속 ‘최우수’, 올해의 SNS 2개 부문 ‘대상’ 수상 ▲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한 여수박람회법 개정과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코로나19 생활안정 지원 ‘개인분 주민세’ 전액 감면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바닷속 미세플라스틱 제로(Zero)화 시작, 글로벌 산후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공모 선정, ‘관광객 1,000만 명 회복’ 등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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