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동동북축제장에서 쓰러진 70대 구조
여수소방서, 동동북축제장에서 쓰러진 70대 구조
  • 강성훈
  • 승인 2022.11.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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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여수동동북축제장에서 7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인근에서 현장활동중이던 구급대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여수동동북축제장에서 7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인근에서 현장활동중이던 구급대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여수동동북축제장에서 거리퍼레이드 도중 갑자기 쓰러진 70대 여성이 소방구급대의 신속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

27일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에 따르면 “지난 26일 여수동동북축제 현장에서 위급상황에 처한 70대 여성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70대 여성 A씨가 26일 오후 5시 35분께 동동북축제 퍼레이드 중 가슴 답답함과 어지럼증 호소하며 쓰러졌다.

쓰러질 당시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로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A씨는 행사장 근처에서 대기중이던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할 수 있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평소 기저질환, 고혈압, 당뇨, 협심증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소방서는 여수동동북축제에서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하며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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