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내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에 6개 사업 선정
여수시, 내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에 6개 사업 선정
  • 강성훈
  • 승인 2022.11.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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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경기장 정비 등 12억여원 확보...내년 전국체전 준비 박차
여수시가 내년 체육시설 개선사업 공모에서 대거 선정됐다. 사진은 올해 말 준공예정인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내년 전국체전 배드민턴 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여수시가 내년 체육시설 개선사업 공모에서 대거 선정됐다. 사진은 올해 말 준공예정인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내년 전국체전 배드민턴 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여수시가 체육진흥시설 공모 사업에 대거 선정되면서 내년 전국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체육시설 지원 3개 사업과 2023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3개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12억 3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공공체육시설 지원으로는 ▲진남경기장 잔디교체 및 시설 정비 ▲망마국민체육센터 기계실 개보수 ▲망마게이트볼 보조구장 건립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2023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사업으로는 ▲진남야구장 바닥 등 노후시설물 개보수 ▲진남체육관 조명 등 노후시설물 개보수 ▲소호요트장 노후시설물 개보수 3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앞서 시는 내년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9개 종목 중 야구소프트볼, 배드민턴, 요트 등 4개 종목을 유치한 바 있다.

시는 전국체전의 완벽한 준비 등을 위해 내년 8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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