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중소기업 히든 챔피언 발굴’공모 나서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히든챔피언’을 찾아 나선다.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에 크게 기여한 근로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발굴사업’을 시작한다.
여수상의는 내달 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발굴사업은 여수 경제 활력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 히든챔피언’은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기업의 매출 신장에 혁혁한 기여가 있는 근로자가 대상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사업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우수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회사의 중요한 자산으로 활동하는데 일조했으면 한다”며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지원사업은 오는 12월 5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yeosucci.korcham.net) 또는 전화(061-641-4001)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중소기업 히든챔피언으로 (주)승진엔지니어링 정기종 과장, (주)삼흥전력 최재영이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우주종합건설(주) 이정원 팀장, (주)엠에스 최선아 부장, 2021년에는 재원산업(주) 신윤수 수석연구원, (주)베스코 김상철 차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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