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의장, “정기명 시정부 첫 시험대 낙방 유감”
김영규 의장, “정기명 시정부 첫 시험대 낙방 유감”
  • 강성훈
  • 승인 2022.10.19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안일한 대응으로 놓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전과 관련 다양한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영규 의장은 정기명 시장의 안일한 대응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18일 제224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시민의 염원에 반한 결과에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명 시정부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첫 시험대에서 현장평가도 받아보지 못하고 낙마했다”며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중차대한 기회를 안일한 대응으로 놓쳤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치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각종 공모사업 신청 시 여수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시 정부에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