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김유화 낙점
신임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김유화 낙점
  • 강성훈
  • 승인 2022.09.15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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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최종 결정....채용 위한 후속절차 진행중
김유화 전 의원.
김유화 전 의원.

 

신임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김유화 전 여수시의회 의원이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최근 공모 절차를 진행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유화 후보를 지명하고 정식 채용을 위한 신원조회 등의 절차에 들어갔다.

앞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원 추천위원회는 공모 접수한 4명 가운데 김 후보를 포함해 2명의 후보자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권자인 정기명 시장이 김 후보를 이사장으로 지명해 후속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공단은 여수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수영장 등 여수시 주요 시설의 관리·운영 대행사업을 맡고 있다.

한편, 김유화 후보는 여수MBC 아나운서, 5·6대 여수시의원, 복지TV전남방송 사장,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으로 호남정치학교 전남아카데미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여수교육재단 감사, 범민문화재단 자문위원, 세계독서코치협회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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