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고, 전국기능대회서 다시한번 일내다
여수공고, 전국기능대회서 다시한번 일내다
  • 강성훈
  • 승인 2022.09.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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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개 등 9개 분야 입상 성적 거둬
여수공고가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등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여수공고가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등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형)가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8개를 휩쓸며 다시한번 전국 최고 기능인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회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의 우수 숙련기술인 1,797명이 53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여수공고는 전남대표로 CNC밀링, CNC선반 등 6개 직종, 24명이 참가했다.

여수공고는 CNC밀링 직종에 참가한 임모 군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1명의 우수상과 8명의 장려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임모군에는 최대 1천만원의 상금과 동일 직종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임군은 “전공심화동아리 선생님께서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셔서 어려운 대회 과제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었다. 국가대표 선발전도 열심히 준비해서 나의 꿈인 국제올림픽대회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수공고는 앞서 치러진 2022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한 전 직종 금, 은, 동을 휩쓸며 금6, 은6, 동6, 장려3으로 종합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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