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예울마루’ 10돌맞이 특별한 축제 연다
‘GS칼텍스 예울마루’ 10돌맞이 특별한 축제 연다
  • 강성훈
  • 승인 2022.08.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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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부터 5일간 ‘친환경 축제 G페스티벌’ 개막
10년간 102만 이용객 달성...남해안권 문화예술랜드마크로 우뚝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내달 13일부터 5일간 ‘G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활동, 그린 사이클 캠페인을 입장권으로 하는 공연 축제다.

2012년 개관한 예울마루는 GS칼텍스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21만평 넓이의 대규모 문화시설로 개관 후 10년간 102만여명의 이용객을 유치했다.

특히, 2019년 개관한 예술의 섬 장도는 약 82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여수를 남해안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랜드마크를 탈바꿈시켰다.

또한 개관부터 ‘초대권 없는 공연장’을 표방하며 건강한 공연 관람문화를 조성하였고 이를 통해 높은 관람객 만족도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예울마루를 통해 높은 유료객석점유율을 확인한 여러 기획사, 예술단체들은 여수공연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지방투어에 여수를 필수적으로 포함시키는 행보를 보이고 있따.

여수를 넘어 전남동부권 문화향유권 증대에 큰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예술계에 색다른 존재감으로 각인된 예울마루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예울마루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한 친환경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내달 13일부터 5일간에 걸쳐 펼쳐질 친환경 페스티벌 ‘G페스티벌’이다.

10년 간 이어져 온 예울마루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그린 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해야 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6시부터 진행될 프린지 콘서트의 공연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3일간 프린지콘서트 기간 동안 그린 사이클 캠페인의 최다 참여자들을 선정해 17일진행되는 G콘서트의 공연 티켓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3일간 열리는 프린지콘서트에서는 골든스윙밴드(재즈밴드), 엠티엠(아카펠라 그룹), 커먼그라운드(펑크뮤직밴드), 거리극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6일에는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진행되고,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성시경, 데이브레이크, 박재정을 비롯한 대중가수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전수경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G콘서트가 열린다.

끝으로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환경에 대한 예울마루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5일간 여수를 뜨겁게 달굴 G페스티벌 중 G콘서트, 프린지콘서트의 사전예매는 9월 1일(목)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예울마루 홈페에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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