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좌담회를 갖고 저탄소실천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턴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15일 순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행사전 서영교 의원과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의원은 “탄소중립은 반드시 가야할 길이다”며 “기후위기는 ‘이제 남의 일이 우리 현실’이 되었다. 기후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cop33 대한민국 유치성공을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50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지역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실천운동 확산 및 동참 캠페인에 더욱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서 의원은 전남 동부 지역민들과 함께 한 이 자리에서 행안위원장 당시 ‘여순사건 특별법’을 통과 시켰던 상황에 대해 회원들과 공유했다.
서 의원은 “여러 법안 중에서도 특히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무고한 시민들과 불명예를 안고 살아온 유가족에게 늦었지만은 여,야 만장일치로 제정된 “여순10.19사건특별법은 국회 행안위 위원장으로서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오히려 늦게 법이 통과 되어서 유족에게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다
특히 서 의원은 “유가족의 73년 가슴속 한 을 풀어준 여순사건특별법제정 공로와 아름다운 여수를 사랑하는 뜻을 헤아려 명예 여수시민이 되었다”며 여수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한편, 좌담회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시민은 행동으로 국회는 입법으로’ 기후위기 대응 하겠다”며 저탄소실천운동 동참과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에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