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 ‘탄소중립 반드시 가야할 길’ 강조
서영교 국회의원, ‘탄소중립 반드시 가야할 길’ 강조
  • 강성훈
  • 승인 2022.08.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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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순천서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저탄소실천 다짐
15일 서영교 의원이 순천에서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저탄소실천을 다짐했다.
15일 서영교 의원이 순천에서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저탄소실천을 다짐했다.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좌담회를 갖고 저탄소실천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턴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15일 순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행사전 서영교 의원과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의원은 “탄소중립은 반드시 가야할 길이다”며 “기후위기는 ‘이제 남의 일이 우리 현실’이 되었다. 기후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cop33 대한민국 유치성공을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50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지역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실천운동 확산 및 동참 캠페인에 더욱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서 의원은 전남 동부 지역민들과 함께 한 이 자리에서 행안위원장 당시 ‘여순사건 특별법’을 통과 시켰던 상황에 대해 회원들과 공유했다.

서 의원은 “여러 법안 중에서도 특히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무고한 시민들과 불명예를 안고 살아온 유가족에게 늦었지만은 여,야 만장일치로 제정된 “여순10.19사건특별법은 국회 행안위 위원장으로서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오히려 늦게 법이 통과 되어서 유족에게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다

특히 서 의원은 “유가족의 73년 가슴속 한 을 풀어준 여순사건특별법제정 공로와 아름다운 여수를 사랑하는 뜻을 헤아려 명예 여수시민이 되었다”며 여수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한편, 좌담회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시민은 행동으로 국회는 입법으로’ 기후위기 대응 하겠다”며 저탄소실천운동 동참과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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