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홀몸 어르신들에 삼계탕 900그릇 전달 위로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삼일동, 묘도동 등 여수공장 인근마을과 광무동 거주 어르신들에게 보양 삼계탕을 대접하며 위로했다.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삼일동, 묘도동, 광무동 지역의 어르신들 가정과 경로당에 삼계탕 900그릇, 떡 36박스, 수박 50여 통 등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특히 11일에는 여수시 서정신 환경복지국장 및 직원들도 함께 광무동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등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문현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정성스레 삼계탕을 준비했고, 발로 뛰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깊이 있고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코로나 여파로 운영을 중단한 ‘GS칼텍스 사랑나눔터’의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매주 1회 밑반찬, 김치, 즉석국 등을 마련한 ‘반찬 에너지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