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설명과 조합원 고충처리에 효과 높아
여수시 산림조합(조합장 양재승)은 지대별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 7월 14일 돌산, 28일에는 남면 조합원 간담회를 열고 조합 활동 현황 설명과 임업 경영체 등록. 임업용 면세 유류 지원, 산림조합 상조회. 벌초 도우미 사업 등 설명하고 조합장과 1대1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조합원은 현재 약 3천400명에 이르고 있지만, 산지 소유주가 외지인으로 증가하고 있어 조합원 신장세도 취약해졌기 때문이다.
양재승 조합장은 2019년 취임하여 자산 483억 8천6백67만 3천 원, 2020년 498억 1천7백 96만 7천 원, 2021년 561억 5천9백 90만 원으로 확장했으며 일반사업 수주 실적도 46억 9천6백 93만 2천 원을 달성했다.
조합은 벌초 도우미 사업, 산림조경용 비료공급, 산림 버섯 표고 종균 및 느타리 종균공급, 임업용 면세 유류, 산림조합 상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있는 산림조합 상호금융이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벌초 대행 신청은 기본 1기(25㎡ 약 8평의) 대행료는 10만 원, 추가 기수는 상담 후 조정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8월 17일까지다. 8일부터 지역민을 위한 정기 예금 판매도 시작했다. SJ 특판 정기 예금으로 1년 3.5% 선착순이다. 100억 한도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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