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 1인당 30만원 일상회복지원금 심의 나서
여수시민 1인당 30만원 일상회복지원금 심의 나서
  • 강성훈
  • 승인 2022.07.3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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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1일부터 제222회 임시회 일정 돌입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청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정기명 여수 시장이 시민들에게 제1호 공약으로 약속한 여수시민 1인당 30만원씩의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여부를 결정한 여수시의회 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임시회는 사실상 제8대 시의회 첫 임시회로 주요 업무보고 청취는 물론 다양한 10분발언 등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먼저 2일부터 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하반기 추진사업 등을 파악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이어 9일과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9343억 원 규모로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이 지급되는 일상회복지원금 842억 원이 포함됐다.

주요 안건으로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도로법」일부개정 법률안 가결 촉구 결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밖에 △코로나19 극복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동의안 △여수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 등도 처리 예정이다.

김영규 의장은 “제8대 의회의 첫 번째 임시회인 만큼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집중해서 살펴보고 생산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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