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순천 유치...경전선 도심 우회...
스타필드 순천 유치...경전선 도심 우회...
  • 강성훈
  • 승인 2022.07.28 07: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관규 순천시장, 대통령실 찾아 순천지역 현안 논의

 

노관규 순천시장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정무수석비서관실을 방문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 대응책을 적극 건의했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시장은 현 경전선 전철화 사업계획의 부적절성을 강조하며, 지역민 의견 청취 없이 형식적으로 계획이 수립된 경위와 기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도시에 찾아올 치명적인 문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대통령실에서 이를 바로 잡아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이진복 정무수석은 대통령실에서 나서서 업무를 챙기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즉각 화답했다.

이진복 정무수석은 “기초자치단체장 출신으로서 도시가 양분되는 문제를 우려하는 순천시 입장에 깊이 공감한다.”며 “한번 설치하면 100년 동안 사용하는 게 철도인 만큼, 지역 의견을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통령 방문과 스타필드 순천 유치에도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19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경전선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을 건의한 바 있으며, 행정력을 집중하여 경전선 도심 통과구간 우회 대안이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스가이 2022-07-29 11:00:37
여수가 작년부터 여천역역세권에
유치협의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유치전에 뛰어드나??
정말 상도덕에 어긋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