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여수에 온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여수에 온다
  • 강성훈
  • 승인 2022.07.18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이 오는 20일부터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이 바다와 해양을 주제로 한 20여점의 작품을 여수에서 전시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다와 미술이 만나는 시간”展은 바다와 해양을 주제로 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작품(24점)과 여수 지역작가 작품 등 28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박람회장 한국관내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MMCA·관장 윤범모) 미술은행에서 운영하는 ‘나눔미술은행’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의 공간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남해안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은 이번 전시기간에 무료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바다와 마주한 현대미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