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여수시민 대상...최고 70만원 상금
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지부장 송은일)가 제2회 시민문학상‘ 공모에 나선다.
‘시민문학상’은 작가회의 여수지부가 여수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제정했다.
올해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운문(시, 시조, 동시)과 산문(소설, 동화, 수필) 2개 부문으로 등단하지 않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운문은 모두 5편 이상이고, 산문은 200자 원고지를 기준으로 소설은 70매 이상 1편, 동화는 30매 이상 1편, 수필은 15매 이상 2편의 기준을 지켜야 한다.
시상은 운문과 산문의 두 부문에서 1명씩을 선정해 운문 부문 우수한 작품에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산문 부문 우수작품에는 7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9월 15일까지 개별통지하고 여수작가회의 카페를 통해서도 발표한다.
주제는 자유이고 응모 맨 앞장 별지에 응모 부문, 작품 제목, 주소 및 전화번호와 이름(본명)을 명시하고,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서 작품에는 이름을 기재하지 않아야 한다.
원고는 이메일(smy2616@daum.net)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작가회의 사무국장(010-2616-416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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