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여수시의회가 개원을 앞둔 가운데 시의회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29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여수시의회 K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의원은 27일 오후 11시 10분께 웅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다.
A씨는 주민의 신고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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