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끝...이제는 6.1 본 선거다
사전투표 끝...이제는 6.1 본 선거다
  • 강성훈
  • 승인 2022.05.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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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용지 한 장당 한명만 찍어야”

 

여수가 ‘전남 꼴찌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본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본 선거 투표 절차를 안내하며 적극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내달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465곳(전남 860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본 선거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한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는 투표인증샷 등을 촬영할 수 있으나, 질서유지를 위해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분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시작된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오후 6시 30분까지 종료되지 않은 경우, 확진자는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게 된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전남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중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다”며 “투표용지 한 장당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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