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필요한 모든 아동 대상 ‘방학 중 돌봄’ 실시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가 ‘전남365 돌봄학교’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장석웅 선거사무소는 “‘전남365 돌봄학교’를 통해 맞벌이 부부들의 최대 고민인 방학 중 돌봄을 해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방학 중 돌봄’의 경우 우선 돌봄 대상을 기존의 초등 저학년 및 취약계층 중심에서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으로 확대한다.
학급구성은 1교실 정원 20명 내외로 지역여건에 따라 탄력적 운영하되, 도심 지역은 거점학교를 지정하며, 농어촌지역 읍·면 중심으로 거점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방학 중 8시~ 13시이며,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초등학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개인 및 모둠 활동 등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석웅 후보는 “‘전남365 돌봄학교’ 구축으로 전남 학부모들의 최대 고민인 돌봄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며 “전남은 학교에 아이를 맡기면 학교가 모든 것을 돌보는 책임교육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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