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웅천친수공원 등 3곳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여수시의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이 시작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9월 21일까지 웅천친수공원과 소호요트마리나, 세계박람회장 등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체험장소별 체험 프로그램을 달리하는데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세일링요트를 체험 할 수 있다.
웅천친수공원에서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의 실내 프로그램과 함께 카약, 패들보드, 드래곤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현장 접수 또는 전화 예약(프로그램별 운영단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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