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후보, 청사별관 물었더니...“약속은 약속”
정기명 후보, 청사별관 물었더니...“약속은 약속”
  • 강성훈
  • 승인 2022.05.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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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하돼 코로나 일상회복 우선...충분한 공론화도”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가 청사별관 증축 문제와 관련해 “3여 통합당시 약속 이행”을 강조했다.

정기명 후보는 17일 여수을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여수을 지역 후보들의 합동공약 발표를 위해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통합청사 추진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기명 후보는 “3려통합당시 통합 합의문에 통합청사는 여천청사에 둔다고 명문화했다.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옛 여천시가 강하게 반대했고, 당시 여천지역이 도시발전 등에서 소외된 곳이기도 했다. 그런 상황이 고려됐지만, 지금은 상황이 역전됐다”며 “그래도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재차 청사별관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다만, “(시장이 된다면) 별관청사를 짓돼 우선 코로나 일상회복에 집중하면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드러내놓고 할 것이다”며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시민공청회도 직접 마이크를 잡고 주재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사업 추진 의지를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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