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색 시의회 견제․감시 필요”
“민주당 일색 시의회 견제․감시 필요”
  • 강성훈
  • 승인 2022.05.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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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여수 유일 진보당 후보, 선거 승리 다짐
김종근 진보당 여수시의원 후보가 12일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종근 진보당 여수시의원 후보가 12일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여수지역 유일한 진보당 후보인 김종근 후보가 최근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여수시 아선거구(쌍봉동, 화양면, 주삼동)에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진보당 김종근 후보는 비례대표로 출마한 서수형 후보와 함께 지난 12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어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종근 후보의 지지가 잇달았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김정환 지부장은 “섬김을 몸소 실천하고 행동하는 김종근 후보 같은 사람이 시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여수시의회가 민주당 일색으로 견제와 감시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자신이 바다속 3%의 소금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비례대표로 후보등록한 서수형 후보도 “여수시의회 내에 진보시의원이 있을 때와 없을 때 큰 차이가 있었다”며 “여수시의회를 건강하게 만들 진보당에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김정환 지부장과 전국어민회총연맹 김영철 중앙집행위원장, 화양중학교 18회 김대빈 동창회장 등 지역의 많은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당선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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