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지사장 김영애)는 지난 10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111개소 시설 대표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 관련 현안사항과 기관운영시 유익한 정보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공단 지역본부 전문가를 초청해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개요 및 사후절차, 권리구제제도, 현지조사 다빈도 부당청구사례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부당청구 사전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윤벽진 장기요양 여수운영센터장은 “지난해 65세이상 치매환자는 75만명으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의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많은 여수지역 장기요양기관이 치매전담형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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