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정수애 팀장, ‘아동학대의 이해’ 출판
여수시청 정수애 팀장, ‘아동학대의 이해’ 출판
  • 강성훈
  • 승인 2022.05.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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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상담 등 전문가 14명 공동 참여...14일 출판기념회

 

여수시청에 근무하는 정수애 팀장이 자신의 전공을 살린 책을 펴내 화제다.

교육학 박사이기도 한 정수애 팀장은 ‘아동학대의 이해’책을 출간하고 오는 13일과 14일 광양과 여수에서 각각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더나눔 학술․문화재단(이사장 신봉호․조창영)이 어린이날 10주년 및 창립 1주년 기념으로펴낸 이번 저서는 정수애 팀장이 대표저자를 맡아 14명이 공동 참여했다.

교육․상담심리․사회복지․철학 등 전공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필진들은 아동학대에 대해 현장에서 실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체계, 치유프로그램, 해결방안, 개선방안, 정책 제안 등을 책에 담았다.

책의 세부 내용은 1장 아동학대의 바른 이해, 2장 아동학대의 실태, 3장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4장 아동학대 예방과 치유 관련 기관, 5장 아동학대 관련법과 대응체계, 6장 아동학대의 해결 방안, 7장 아동학대의 예방 방안, 8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개선방안과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신봉호 이사장은 “이 책을 통해 미래 세대 자라나는 아동들이 아픔 없이 밝고 희망차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 꽃으로도 때리지 말자”며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이해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점과 치료, 개선방안 등 뚜렷한 방향을 설정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책 구입 문의는 포털 사이트에서 ‘아동학대의 이해’를 검색하고 집필을 책임진 도서출판 동문사(02-736-371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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