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내 한 폐기물 재활용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 22분께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한 폐기물 처리업체 H사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내부에 쌓여있던 300t 분량의 폐기 페인트통에 불이 옮겨 붙었지만, 한 시간여 만인 오전 6시 17분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100t 가량의 폐 페인트통이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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