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투표결과, 권오봉 예비 후보 꺾어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최종 후보자로 정기명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7일 기초단체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선투표 결과 정기명 전 여수시고문변호사가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결선투표는 지난 5~6일 양일 간에 걸친 여론조사(권리당원 50%+일반여론 50%)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민선8기 여수시장 선거는 정기명 후보와 국민의힘 신용운 후보, 무소속 임영찬 후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현철 후보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편, 결선 후보자 추천 결과에 불복할 경우 48시간 이내에 전남도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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