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6일까지 권리당원·일반여론조사 실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최종 경선이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4일 비대위의 재심신청 기각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5일부터 이틀간 결선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4일부터 시작될 여수시장 최종 경선은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전창곤 예비후보가 재심신청을 하면서 당초 일정보다 미뤄졌다.
하지만, 비대위의 재심신청 기각결정으로 1차 경선을 통과한 권오봉, 정기명 후보간 결선 경선 일정이 재개됐다.
결선 경선은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될 권리당원 투표 50%와 6일 실시될 일반여론조사 50%를 반영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발표는 7일 오전 11시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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